두암종합사회복지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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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12.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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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승고을 한마음축제, 희망메아리 공개방송 등 개최
결실을 계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두암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은 직접 난타, 우리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빛소리앙상블은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연주하며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또 포토존을 활용한 사진촬영 등 체험부스와 게임을 통해 음료수, 빵, 과자 등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한때를 나눴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달 29일 방청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은 광주 북구청 주민자치과가 지원하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약 20분간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송출한다.
방송에서는 유익한 생활정보, 감성 에세이, 마을에서 만난 사람 등 다양한 코너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지역주민과 그동안 못 다한 방송 뒷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행사도 진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영길 관장은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만남과 친화를 돕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사회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즐거운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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