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소책자 ‘가슴 뛰는 이야기 15’ 편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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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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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임팩트 데이’ 맞춰 100만부 보급 목표
특히 <살아남는 이들> 축약본인 <가슴 뛰는 이야기 15>를 편찬해 전도소책자로 정하고, 복음의 씨앗을 가을낙엽처럼 뿌리기를 호소했다.
<가슴 뛰는 이야기 15>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주심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 이 책에서 화잇 부인은 악의 기원과 죄의 결과 그리고 인간의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총회는 전도소책자 나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 지회 내 모든 언어로 이 책을 번역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올 연례행정위원회 이전에 인쇄를 마무리하고, 봉헌식을 갖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국연합회도 지난 연례행정위원회 기간 중 봉헌식을 열고, 아직도 세천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채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힘 있게 전할 수 있기를 간구했다.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장 강경수 목사는 “대총회가 주도하는 ‘전교인 선교운동(Total Member Involvement, TMI 운동)’에 전 세계 재림성도가 동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내년 전도소책자 나눔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모아지고 있다. 복음은 모든 나라와 백성과 방언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이 책자가 닿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기별이 뜨겁게 증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00만부 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실물교훈> 650쪽의 말씀을 인용한 봉헌설교에서 “같은 안식일, 같은 시간에 모든 재림교인이 똑같은 ‘도구’를 들고 전도에 나선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영적활동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각성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재림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내년 4월,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복음이 담긴 이 책자가 수없이 전달될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 선교의 최전선에 앞장서 나아가자는 운동이다. 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교인을 통해 놀라운 선교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길 바란다. 이 시대 안으로 복음사업을 마치고자하는 우리의 온전한 헌신이 주님께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헌식에서 행정위원들은 “우리가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손에 의해 사용되는 능력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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