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SDA교육-국제전인교육센터 다자간 업무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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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8.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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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내년부터 인성테마파크로 운영 전환 따라
이들 기관은 김성익 총장, 최길호 사장, 정영수 국제전인교육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삼육대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SDA교육이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내년부터 ‘인성테마파크’로 시범 운영됨에 따라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삼육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교사 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SDA교육은 인성교육을 위한 시설·식사 제공, 국제전인교육센터는 교육 강사 파견·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가운데, 인성교육에 특화된 이들 기관의 다자간 업무제휴가 우리 사회의 필요를 채워주고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돼 기대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7개 기관과 함께 ‘자유학기제 관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삼육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인성테마파크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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