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국 패스파인더 지도자 등산대회’ 열려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6.13 09:51
글씨크기
본문
초대 한국패스파인더지도자협회장에 김성관 지도자 선출
등산대회엔 지도자 150여명과 대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5개 합회 패스파인더협회 회장단에서 전국을 대표하고 연합된 기구의 필요성을 공유해 초대 한국패스파인더지도자협회장에 김성관 지도자(별내행복교회)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
김성관 신임 협회장은 “현재 한국의 패스파인더사업이 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점에 부족한 제가 갑작스럽게 선임돼 마음의 짐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힌 후 “하지만 저 혼자가 아닌 우리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된다. 각 합회 패스파인더협회장들과 협력해 한국패스파인더 사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등산대회는 개회예배로 시작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 이기호 목사는 마태복음 21장5절 말씀을 인용하며 “자신의 멍에를 메는 지도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후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준비한 특별 캠페인인 ‘배낭줄이기’에 참여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을 하며 클럽별 활동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서중한합회 청소년부장 정영규 목사는 산행을 마친 후 가진 폐회예배 설교에서 “꽃은 피어날 때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새들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라고 말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길 바란다. 모든 지도자들에게 맡겨주신 대원들이 패스파인더 향상급을 잘 실천해 GUIDE 단계에 오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하자”고 권면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