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대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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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4.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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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목적 ... 다양한 품목으로 차별화 시도
지역주민이 바자회를 통해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가헤 구입하고, 나눔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여성/남성의류, 아동복, 문구, 장난감 등 실생활에 필요한 양질의 물품이 다양하고 저렴하게 판매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동대문복지관과 지역의 여러 후원업체가 합심하여 마련하는 이 행사는 특히 여느 바자회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김, 두유, 견과류 등의 품목이 선을 보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바자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성복 관장은 “동대문복지관의 바자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중요한 나눔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나눔의 장에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 대 바자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1회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동대문구 지역 전체의 복지향상을 위한 저소득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과 사회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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