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65회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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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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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한 총장 “주변 이웃과 어려운 사람 돕는 삼육인 되길”
이날 졸업식에는 ▲간호과 9명 ▲치위생과 80명 ▲피부건강관리과 49명 ▲뷰티헤어과 65명 ▲사회복지과 63명 ▲의료정보과 76명 등 총 342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또한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62명과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간호학과 30명 ▲치위생과 20명 등 112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뷰티헤어전공 17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는 ▲간호학 전공 97명 ▲치위생학 전공 34명 ▲미용학 전공 7명 등 138명이 취득했다.
박두한 총장은 식사에서 “삼육보건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주변의 이웃과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자랑스러운 삼육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삼육은 그대의 자랑이며, 그대는 삼육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황춘광 목사는 위드겐 볼프만의 말을 인용한 치사를 통해 “끝 속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 태어난다. 진심의 사람이 되어 하늘의 복을 받고 그 복을 나줘 주는 사람, 그래서 마음과 몸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의 축가는 모든 재직교수들이 합창을 해 눈길을 끌었다. 교수들은 ‘나아가 세상을 바꿔라. 지·영·체 균형진 조화로운 삼육인. 성실하고 진실하며 신실한 사람으로 나아가 세상을 이겨라’는 가사를 통해 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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