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 정창근 목사 행정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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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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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종 원무과장은 38년여 교역생활 마치고 정년은퇴
신임 정창근 행정원장은 1952년 5월 5일생으로 삼육대학교 신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본부, 봉두리교회를 거쳐 대공원교회를 개척했으며 동중한 청소년부장 교육부장으로 봉사했다.
또한 서울삼육중고 교목, 삼패동, 강릉중앙 교문리교회 등 일선목회를 거쳐 동중한 재무부장 총부부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6년 동안 한국연합회 교육부장으로 일한 후 2010년부터 에덴요양병원 부원장으로 봉사해 오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행정원장에 임명됐다
가족으로는 이명희 사모와의 슬하에 아들 지현 군과 딸 지은 양을 두었다.
박세종 원무과장 및 기획실장 정년퇴임
이와 함께 에덴요양병원 원무과장 및 기획실장으로 근무했던 박세종 실장이 지난달 27일 원내 3층 대강당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열고 38년10개월간의 교역생활을 마쳤다.
박세종 실장은 1979년 삼육부산병원에서 사역에 첫 발을 디딘 후 삼육부산병원과 에덴요양병원 원무과장, 기획실장으로 헌신하며 원무행정 및 각종 기획업무를 맡아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SBS <모닝와이드>에 김남혁 원장 출연 ... 지역 청소년에 ‘희망나눔 장학금’도
에덴요양병원 김남혁 병원장이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뉴스타트 건강원리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모닝와이드> 3부 ‘몸의 방패 면역력’ 편에 출연한 김남혁 병원장은 자연속의 건강한 식재료를 통한 충분하고 균형진 영양섭취, 깨끗한 공기와 물, 적절한 운동과 햇빛, 절제와 휴식 등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재림기별의 건강원칙인 뉴스타트를 소개했다.
에덴요양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 14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에덴요양병원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가정에 각각 장학금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남혁 병원장은 학부모, 학생 등과 함께 환담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혜 학생들은 “이렇게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열심히 공부에 전념해 훗날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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