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교목처, SAY 주축으로 교내 선교 전략 구체화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3.11 08:42
글씨크기
본문
‘삼육 챌린지 연합 리더수련회’ 열고 선교환경 변화 대처 방안 모색
이 행사는 201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교내의 새로운 선교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도전을 꿈꾸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청년교회 세이(SAY, Sahmyook University Adventist Youth, 담임목사 제해종) 주관으로 열린 이 수련회에서 각 부서의 리더들은 교내 선교의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대해 한규인 목사는 “지금까지는 교내 선교를 위해 조직된 팀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개별적으로 그 일을 담당해 왔다면 앞으로는 세이 리더들과 각 학과의 안교임원팀 그리고 학생 전도사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한 하나의 선교사역팀 운영을 하자는 논의였다”고 설명했다.
학과 사역은 주중에 있는 ‘성경연구모임’(BSM)과 안식일 오전 안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세이 교회사역은 주중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예배 그리고 안식일 오후 셀 사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하는 것.
특히 자발적 셀 모임인 7개의 마을이 삼육대학교 모든 학과를 각 마을별로 3-4개로 묶어 7개의 조로 구성하고, 이 마을을 통하여 얻은 학생 구도자들을 세이 제자훈련을 통해 양육하며, 방학 중에는 연합 봉사대 활동과 소그룹 수련회 참여를 통해 그들이 최종적으로 세이교회나 지역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전략이다.
이번 수련회에는 세이의 책임목사를 포함해 협력목사 8명과 세이 청년교회 회장을 포함한 코치 및 셀 리더 그룹 30명, 학과공동체 팀장(안교장) 24명, 신학과 2학년 학과전도사 36명, 총 98명이 참여해 이 사역이 올해 대학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며 헌신을 다짐했다.
교목처 측은 이러한 학생 리더들의 새로운 각오와 결심이 대학에 새로운 영적 부흥과 풍성한 캠퍼스 선교로 열매 맺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2024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 오늘 개회 2024.11.12
-
‘미래선교 보고’ 평생 선교사 양성 비전 공유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