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회장 후보 등 천거할 ‘37인’ 선거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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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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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장 및 정관위, 신임서위 등 각종 위원회도 함께 결의
영남 36회 총회는 조직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선거위원 선출을 마쳤다.
선거위원회는 총회의 전권을 위임 받아 한 회기 동안 합회 사업을 수행할 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총회의 의결을 받는다. 또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에 명시한 합회 산하 기관의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추천한다.
선거위원회는 정관 제4조 2항에 의해 의장 포함 3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정관에 따라 ▲경남 및 울산 ▲경북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별로 나뉘어 교회와 교인수를 고려해 숫자를 배정했다. 경남 및 울산은 10명, 경북 10명, 대구 7명, 부산 9명으로 구성했다.
시행세칙에 따라 한 교회에서 1명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으며, 수련전도사는 선거위원에서 배제했다. 조직위원 추첨에 참여하지 않거나, 직전 총회 선거위원 및 현직 행정위원, 해당 조직위원도 선거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총회는 선거위원회와 함께 ‘신임서위원회’ ‘헌장 및 정관위원회’ ‘경영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구성안을 받아들이고, 이를 결의했다.
한편, 영남합회는 선거위원회가 제안한 합회장 후보는 무기명 투표에 의한 출석 대표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는 방법에 따라 합회장을 뽑는다. 만일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지 못했을 경우 선거위원회에서는 다른 후보자를 선택하여 제안하고 같은 방법으로 결의한다.
선거위원회는 영남삼육중고 본관 1층 다목적 세미나실에 모여 신임 합회장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 영남합회 제36회 총회 선거위원 명단
▲경남 및 울산 - 김성진, 최윤호, 김태수, 김재림, 김관수, 강철, 이영이, 문중수, 김희동, 안중환
▲경북 - 곽용언, 윤정민, 조기상, 서장원, 권영섭, 권태성, 김석포, 김병성, 권중식, 박정복
▲대구 - 강종욱, 김승국, 이성일, 오호철, 김상현, 손미영, 임병욱
▲부산 - 김영운, 이동탁, 오동준, 정원익, 김진국, 김태용, 오금숙, 유문근, 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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