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사, ‘찬미가’ 출시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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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11.1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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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가 그대로 일반형 1만9000원 ... 12월 한 달 간 신구 혼용 기간
개편 찬미가와 성경·찬미 합본의 가격을 공개한 시조사(사장 박광수)는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음에도 성도들에게 더 저렴하게, 널리 보급하기 위해 연합회, 합회, 시조사, 서회가 협력하여 종전의 판매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 개편 찬미가(3종)
일반형: 46판(크기), 848쪽 / 가격 1만9000원
슬림형: 46판(크기), 688쪽 / 가격 1만7000원
작은 찬미가: 국반판(크기), 591쪽 / 가격 1만원
▲ 성경.찬미 합본(3종)
큰 글 성경 합본: 46판 / 3만8000원
표준 성경 합본: 46판 / 2만9000원
작은 찬미가 합본: 국반판 / 2만5000원
개편 찬미가는 가사를 현대 어법에 맞게 수정·보완함에 따라 기존 찬미가에 비해 가사의 수정이 많다. 연합회는 일선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신구 찬미가 혼용 기간을 1개월로 정하고, 모든 교회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구 찬미가 혼용 기간: 2015년 12월 1~31일
▲ 개편 찬미가 전면 사용(권장): 2016년 1월 1일부터
시조사는 새 찬미가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찬미가와 합본집을 포함해 개 교회 구입 총액(정가 기준)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5%, 80만원 이상일 경우 10%, 200만원 이상일 경우 15% 할인을 적용한다.
아울러 각 지역교회에서 개편 찬미가나 성경·찬미 합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20권 이상 구입하면 찬미가 가사만으로 제작된 파워포인트를 제공한다. 참고로, 파워포인트 자료의 제작 및 보급은 시조사에 저작 독점권이 있으므로 자체적인 제작은 허락되지 않는다. 이 자료는 오는 2016년 1월 말 제공 예정이다.
찬미가개편위원회(위원장 조문양)는 새 찬미가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 재림교회 성도들이 새롭게 개편해 출간하는 찬미가를 사용하여 각 가정과 교회, 학교와 직장 등에서 항상 하나님 앞에 ‘찬미의 제사’를 드림으로 더욱 풍요로운 영적 생애를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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