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복지관, 라이온스클럽과 ‘몸보신한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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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통신원
ddmwelfaree@naver.com
입력 2015.08.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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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저소득가구, 장애인 등에 여름 보양식 대접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위기가구의 여름철 건강유지를 위해 기획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권동선 총재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오후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 내방하기 어려운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라이온스협회 임원진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 자칫 놓치기 쉬운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챙겼다.
행사를 후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권동선 총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삼계탕 대접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미연 과장은 “유독 폭염이 심한 올 여름, 더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대접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임원진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에서는 앞으로도 동대문구 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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