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 총회 개막 앞두고 환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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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6.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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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미션과 사명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집중할 것”
‘Arise! Shine! Jesus is coming!(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예수께서 오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를 앞두고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는 전세계 교회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재림성도의 사명을 강조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대총회 웹사이트를 통해 보낸 메시지에서 “총회 기간 동안 우리에게는 재림교회의 미션과 그 사명을 어떻게 최선을 다해 성취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환영하며 “그리스도의 선하심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인 우리에게서 표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전문.
전 세계의 재림교회 가족과 특별히 2015년 대총회에 참석하게 될 총회 대표자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요한계시록 14장의 세천사의 기별을 세상 곳곳에 전파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재림운동이 이 구원의 기별을 어떻게 모든 지역과 마을과 가정에 전파하고 있는지에 관한 보고를 듣는 최고의 영적인 모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세상이 불확실함과 비극 그리고 재앙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때, 우리가 선포해야만 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이번 총회의 주제- ‘Arise! Shine! Jesus is coming!(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예수께서 오신다!)’와 우리의 변함없는 주제가 - “We Have This Hope”(*주: 한글찬미 166장-우리의 소망 불타오르네)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진실로 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은 그리스도의 신속한 재림이요, 그분의 백성들의 증거는 다른 사람들이 그 놀라운 사건을 위해 준비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특별한 사업은 모든 사람-여성, 남성, 어린이, 청년, 어른-이 반드시 참여해야만 하며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 그리스도를 위해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접촉해야 합니다.
대총회 기간 동안에 우리는 하나의 세계가족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는 기쁨을 누릴 뿐만 아니라, 교회의 사명과 어떻게 그 사명을 가장 잘 성취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분명하게 집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Tell The World(세상에 전하라)’라는 우리의 종합적인 사명주제의 기본요소들인,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그리고 양육하고 돌보며 교회활동에 모든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성령의 놀라운 역사로 말미암은 개인과 공동체의 부흥과 개혁에, 건강과 지역봉사 활동에, 개인전도에, 미디어전도에, 공중전도에, 우리가 나누어 주어야만 할 희망을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대도시들에 대한 우리의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다함께 전진을 계속합시다.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시대에 그분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사업인 성소봉사와 예언의 신의 선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놀라운 인도하심의 축복들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 성경의 놀라운 진리들을 재확인합시다.
우리가 산 안토니오에서 만날 때, 하나님의 사업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의 중심이 되게 합시다. 재림교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의가 개인적 또는 공적인 표현의 주제가 되게 합시다. 우리가 늦은비 성령의 부으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주님께 탄원함으로 제60차 총회 동안에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방법으로 인도하시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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