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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모습에서 용기와 희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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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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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청년동계신학 ... ‘인간의 필요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주제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서중한 청년동계신학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서는 홍명관 합회장이 강사로 수고하며‘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관해 말씀을 전했다. 사진기자 서중한 청소년부 제공
서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이충환)는 지난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청년동계신학을 열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년동계신학에서는 합회장 홍명관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며 ‘인간의 필요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관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강사 홍명관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인간의 절대적 필요들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에 관한 말씀으로 “우리 모두가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선물로 받았”음을 증언했다.

약 150여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집회에서는 새벽기도회, 조별기도회 등 기도집중 프로그램과 ‘직업과 신앙, 그리고 선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재림청년들의 힘에 관한 주제토론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소그룹 활동과 결혼 및 이성교제에 대한 순서들을 제공, 청년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집회에서는 이밖에도 감동적인 영상물과 목회자들이 추천하는 100권의 양서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한 청년들은 “그분께 드리는 찬양을 통해 부족한 젊음이 하나님 앞에 한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고백하며 “서로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청년으로서의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고 함께 위로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 서중한 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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