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Global CONNECT’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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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와 함께 ‘Global CONNECT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세 학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각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체결식은 지난달 19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외국인 전담학과 및 학생 공동 유치 △인공지능(AI)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해외 벤치마킹 및 ESG세미나 연수 △다문화교육선도대학 사업 추진 △공동업무 수행으로 새로운 영역 개발 △업무 관련 직원 연수 및 학생 실습·연수 지원 등 각 대학의 발전과 필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주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육적 우수성과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동강대 이민숙 총장은 “협약을 통해 원대한 하나의 꿈이 큰 계획으로 대학 상호 간에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운대 윤지현 총장은 “각 대학이 파트너십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조함으로 모두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캠퍼스로서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17일 경희고등학교와 해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육보건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동대문구청에서 최근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간호학과와 의료정보과에서 진로직업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니,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삼육보건대 기업협업센터장 박용민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구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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