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 뇌출혈 진단 최신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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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통신원
입력 2024.12.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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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솔루션,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 가동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뇌출혈로 인한 중증 환자를 효율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코어라인사의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뇌출혈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환자의 CT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을 판독하고 진단부터 치료 결정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중증도에 따라 환자군 정렬이 가능하고, 출혈량에 따른 우선 병변부 정보 제공 및 뇌출혈 의심 부위 미리 보기 기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판독 우선순위를 제시한다. 출혈량을 자동 측정해 조기에 중증도 분류를 통해 의료진의 빠른 응급처치에 도움을 준다.
최명섭 병원장은 “뇌출혈 응급환자 발생에 있어 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구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혈관질환의 발병률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기에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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