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4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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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4.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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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부문 ...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주목’
삼육대는 2011년, 2012년, 2013년 3년 연속으로 수상한데 이어 올해 4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며 인성교육 대표 대학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삼육대는 학생들의 삶의 변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인성교육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는 삼육대를 포함해 한양대(산학협력교육 부문), 서강대(창조융합교육 부문), 이화여대(혁신교육 부문), 숙명여대(창의글로벌교육 부문)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윤형섭 심사위원장(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인재양성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학문적 가치창조 및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취업 및 창업 성과 등을 평가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우수 대학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임봉순 교수,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한편, 삼육대 음악교육학교 임봉순 교수가 (사)한국언론사협회와 <나눔뉴스> <시정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가공헌대상과 지역사회공헌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봉순 교수는 지난 6년간 노원구 보건소 부설 참된사랑가꾸기 가곡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언론계, 교육계,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을 엄선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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