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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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3.2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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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대상 집단상담 ‘무지개가족 새희망 찾기’ 진행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로 지역에 거주하는 해체 다문화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무지개가족 새희망찾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해체 다문화가족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에서는 보드게임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자아존중감을 키워주고, 소통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푸드아트 테라피를 통해 행복한 가족에 대해 표현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참석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해 편의를 도왔으며, 대상자 연령 및 집중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참가자와 대상자의 만족과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미선 운영팀장은 “올해는 더욱 한발 앞장서서 대상자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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