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의사회, 신년 헌신회 및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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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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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업부에 건강기별사업 추가 ... 전국 재림교인 의사 적극 참여 호소
이 자리에는 회장 전영명 장로를 비롯해 22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전영명 회장은 의사회의 새로운 조직 구성을 발표하고, 향후 사업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의사회는 올해부터 선교사업부를 의료선교사업부에서 분리하여 그동안 계속해 오던 천명선교사 지원, 청소년 선교사업(ACT) 지원, 문화선교단체 후원과 함께 새로 추가된 건강기별사업을 선교사업부에서 맡기로 의결했다.
자리를 같이한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헌신예배에서 의사들의 소명에 대해 강조하며 재림교인 의료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의료선교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의사회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제안과 요구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됐다. 예정된 시간이 부족해 추후 임원모임에서 논의를 계속하기로 할 만큼 열띤 토론이 계속됐다.
참가자들은 SDA의사회가 몇몇 의사들의 친목단체로 비춰지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한 관계자는 “전체 재림교인 의사들의 의료선교와 봉사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더 크게 하나님의 사업을 완수하는데 이바지 하는 SDA의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모든 재림교인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각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재림교인 의사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SDA의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유제성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제성 전임 회장은 재림교회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SDA의사회 역시 재림교회 내 많은 공연단체와 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했다.
SDA의사회는 앞으로도 한국 재림교회 고유의 문화사업 발전을 위해 후원활동을 지속할 마음이다.
SDA의사회 신임 임원 명단
회장: 전영명
명예 회장: 박혁석,이종화, 오창준, 박광선, 유제성
고문단 단장: 유제성
자문 위원: 신원식(연합회보건구호부장), 최명섭(삼육서울병원장), 김병린(삼육치과병원장), 최명섭(부산위생병원장), 박종기(에덴요양병원장), 서한범(여수요양병원장)
부회장: 권마태, 김성은, 류의석, 문창현, 박성주, 우성호, 전경배, 전명섭
감사: 강석진, 손경상
총무: (정) 손경수, (부) 강혜진, 김성현
재무: 최성의
의료사업부: (정) 임태우, (부)이주용, (고문)김용운
선교사업부: (정)조익환, (부)조상익, (고문)박삼열
홍보간행부: (정)정은호, (부)조현정, (고문)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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