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대만 LiveABC와 상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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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통신원
general@shu.ac.kr
입력 2014.1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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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성 증대 및 해외 취업 교육 활성화 위해
LiveABC는 본사가 있는 대만의 영어 출판시장에서 60%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대만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러닝(U-learning) 전문회사다.
이번 산학협약은 두 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 해외 취업 교육 활성화,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과 해외취업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에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학생 선발 시 공동 면접 진행, 산업체 맞춤형 교육 실시, 취업학생 대상 현지 문화 체험, 언어 등의 프로그램 운영, 취업 의뢰 시 적합한 인력 추천, 맞춤식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논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협약식에서 김광규 총장은 “이번 대만 LiveABC와 MOU 체결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며 “세계로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신입생부터 전공 분야와 실기에 필요한 용어 및 회화를 중심으로 철저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기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업체들과 MOU를 체결해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기능중심의 학과는 졸업생의 절반이상을 해외기업에 취업시켜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삼육보건대는 “학생들에게 실기와 영어회화, 문화교육 뿐 아니라 비전과 열정을 동시에 교육시키고 있다”며 “이들이 해외에 진출하면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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