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교직원 부모초청 ‘행복나눔 효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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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통신원 통신원
general@shu.ac.kr
입력 2014.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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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따뜻한 후원과 돌봄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삼육보건대학교 교직원 및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교직원 부모님의 따뜻한 후원과 돌보심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김광규 총장은 “삼육보건대학교가 발전하고 일류 대학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고,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늘 오늘처럼 웃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삶이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자녀들은 행복나눔 효잔치에 참석한 모든 부모님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각 부처 실장과 학과장들이 자리를 같이해 부모님들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학교 측은 참석한 부모님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문동규 교수가 진행한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랜 만에 웃고 즐기는 시간을 꾸몄다. 문동규 교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그동안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었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저녁식사를 나누며 부모와 자녀 간에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 교직원은 “학교에서 마련해 주신 감사의 자리에 부모님을 모시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자녀의 직장을 방문한 부모님은 “이렇게 훌륭한 대학에서 내 자녀가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자랑스럽고, 초대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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