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재림가족 친선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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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0.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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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팀, 130명 테니스동호인 참가해 우의 다져 ... 구도자도 함께
금배, 은배, 동배, 시니어부로 나뉘어 5:5 타이브레이크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64개 팀, 약 130명의 테니스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11명의 구도자가 재림성도와 파트너로 출전해 호흡을 맞췄으며, 3명의 여성 참가자도 함께해 기량을 뽐냈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교회 기타동호회 등 50여명의 봉사자와 가족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충청 동호회장 노진성 목사는 개회식 환영사에서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격려하며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테니스 교류를 통한 지역과 회원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재림가족 테니스동호회는 교우들의 건강증진, 교회 간 친목과 단합 그리고 새 신자 및 구도자가 테니스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 결성했으며,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제3회 전국 재림가족 친선테니스대회 수상자 명단
금배
우승 – 강준성, 설명신
준우승 – 홍영길, 김재광
3위 – 임재형, 박명백
은배
우승 – 강경구, 김재경
준우승 – 전화섭, 박남희
3위 – 최인열, 박상현
패자전 우승 – 하항래, 김요섭
동배
우승 – 김다윗, 권명숙
준우승 – 김상순, 김병국
3위 – 박윤철, 박성수
패자전 우승 – 조삼현, 엄시용
실버배
우승 – 김영환, 김상수
준우승 – 정보현, 이갑선
3위 – 김길형, 이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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