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서울지역 입시경쟁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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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통신원 통신원
festival36@naver.com
입력 2014.10.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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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4년제) 6명 모집에 335명 지원, 56:1 ‘최고 경쟁률’
이는 정원 내외 모집을 포함해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 중 경쟁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 삼육보건대는 이로써 올 대입 수시1차 전형에서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최다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간호학과(4년제)로, 특성화고·일반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6명을 모집한 특별전형에 335명이 지원해 5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치위생과 41.1대 1, 뷰티헤어과 36.0 대 1, 피부건강관리과 28.9 대 1, 사회복지과 24.5 대 1, 의료정보과 23.9 대 1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올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전체적인 대학응시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입시결과를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특성화 사업, 세계로 프로젝트 등 각종 국고사업에서 잇따라 선정되고, 신관건축과 구관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규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대학사회의 위기 속에서도 이 같은 결과는 우리 대학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입시경쟁률에 걸맞게 학생이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가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의 핵심가치인 ‘행복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맞춤형인재양성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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