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전국 재림청년대회 오늘 오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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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6.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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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시작으로 공식 일정 돌입 ... 무대 세팅 등 준비 완료
2014 전국 재림청년대회가 오늘(27일/금) 오후 7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3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ON AIR 2014(Adventism, Innovation, Revival)’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체성회복! 말씀혁신! 선교부흥!’을 핵심가치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재림청년이 당면한 각종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뜻과 방향을 구하게 된다.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0명의 재림청년과 지선협 청소년 담당 목회자, 각 지역교회 AY회장단, 학생반 및 청년반의 지도교사 등이 참가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최호영)는 이번 집회를 통해 ▲청년 영성회복 및 부흥운동의 촉매역할 ▲전국 지선협별 AY 회장단 조직 및 활동 활성화 ▲전국 재림청(소)년 사역단체간 연대 및 연합체 구성을 목표로 그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행사 후에도 각 현장에서 재림청년으로 사역하는 틀을 만드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기간 동안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 재림연수원 교수 김정곤 목사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말씀을 선포하고, 파푸아뉴기니 필리핀대사 비엔베니도 테하노 박사가 단에 올라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경험을 전하게 된다.
매일 아침예배에서는 자기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역을 이루어가고 있는 재림청년들이 강사가 되어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더하게 되며, 소그룹 활동을 통해 친교와 교제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신앙과 생활’ ‘사역과 봉사’ ‘전공과 취업’ 등 각 분야별 50여 가지의 전문 세미나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게 된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삼육대학교 캠퍼스는 벌써부터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막이 오르길 기다리고 있다.
집회가 열리는 대강당 무대와 솔로몬광장의 부스는 세팅을 완료했으며, 소그룹 장소의 세팅도 마무리됐다. 오후 2시부터는 등록 창구가 문을 열어 각 합회 및 지역별 참가자를 맞이하고, 세미나 장소도 문을 열게 된다.
오후 7시에는 김정곤 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열리며, 9시에는 ‘예수의 탄생: 베들레헴의 빛나던 별’이라는 주제로 소그룹과 기도회가 이어진다. 이번 기간 동안 4번의 미팅이 준비된 소그룹에서는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나누는 기도회와 행사의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이 함께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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