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회복지관, 바자회 수익금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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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통신원
pobok1017@naver.com
입력 2014.07.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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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관장 “사회 발전 위해 더욱 열심히 학업 정진하길”
바자회는 앞서 지난 6월 15일 포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종범 관장과 후원기업인 이마트 포천점 김효진 점장 그리고 최명일 총무팀장 포천중학교, 포천고등학교 교장,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포천사회복지관은 각 학교에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학교 운영위원회를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우수 장학생을 선정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이종범 관장은 “바자회 당일 무척 더운 날씨에도 학부모회와 직원들이 열심히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소중한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학업에 더욱 열심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포천고등학교 학부모회 한 임원은 “포천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많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지역복지가 한층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포천사회복지관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834만원 중 400만원을 이들 2개 학교에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200만원은 7-8월에 포천 무봉리 지역 장애인가구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금액은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 및 발굴하여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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