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회복지관, 포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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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9.0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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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 위해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에서 진행하는 2014년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탐색, 선택 프로그램 활동, 동아리, 예술체육활동 인프라 구축에 대한 내용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포천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의 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포천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며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활동영역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일 맞은 저소득 어르신 초청 ‘효잔치’ 열어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포천사회복지관은 2011년부터 지역 내 후원식당을 개발하여 효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후원처 복가(포천시 군내면 소재) 강근모 사장은 “따뜻한 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효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를 이렇게 찾아와 외롭지 않게 생일도 챙겨 주니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추후에도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재가노인들의 삶에 외로움을 덜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문의: 담당 현민주 사회복지사 연락처 : 070-879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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