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M선교사 총동문회 결성하고 사업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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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6.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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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전략 구성 등 해외선교운동 활성화 ‘지원사격’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귀국한 해외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 이하 PMM) 선교사들이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선교사 지원 및 선교전략 구성 등의 사역을 펼쳐가기로 했다.
PMM선교사들은 지난달 18일 충청합회 청소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한국 PMM선교사 총동문회’를 결성했다.
PMM선교사 총동문회는 지난해 8월 제주에서 열린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에서 40여명의 전.현직 PMM 선교사들이 모여 총동문회 조직을 결의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조직 구성에 이르렀다.
임원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동문회의 사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국에 파송된 현지 선교사 지원 ▲PMM 후속 조치 및 교회 관리 ▲각 PMM선교사 선교백서 – 사진, 경험 등 선교 사료 및 기록 관리 ▲선교 전략 구성 ▲후임 배정자를 위한 프로그램 ▲현지 선교사들의 한국에서 복지 ▲매체에 사역 소식 나누기 등의 사업추진이 논의됐다.
또 ▲나라별 친목 모임 주관 일정 공지 ▲현지 선교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활동 ▲각 나라별 밴드 모임 결성 등의 사업을 실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국가별 개별 기금을 마련키로 하고, PMM 공식 통장을 개설하는 등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결의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임형택 목사는 “앞으로 저희 한국 PMM선교사 총동문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미력하지만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과 현지 교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PMM선교사총동문회 임원 명단
회장: 임형택
총무: 강하식
재무: 안명찬
기획: 심경섭
국가별 PMM 동문 모임
1. 대만대표- 채광병
2. 중국대표- 윤종배
3. 일본대표- 이창섭
4. 몽골대표- 강하식
5. 기타- 북아태지회 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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