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창직 선도 대학 위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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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기자
heyjack@shu.ac.kr
입력 2014.03.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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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조아카데미사업’ 일환 ... 취업률 상승효과 기대
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문경일 박사(서울산업통산진흥원 창조산업팀장)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창직(創職 / Job Creation)’은 개인 스스로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창의적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운 직업이나 직무를 만들어내는 창조적 활동을 말한다.
즉,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지속 가능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과 기존 직업의 직무를 재설계하여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
삼육보건대는 지난 2012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서울시 주관 ‘창조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률 상승을 위해 창직의 개념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삼육고 고3 담임교사 연수 열려
한국연합회 교육부(부장 윤종태)가 주최한 ‘학교법인 삼육학원 고3 담임교사 연수’가 지난 23일 삼육보건대 그레이스홀에서 전국 삼육고 소속 고3 담임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수는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감의 ‘고3 담임의 역할’, 경기고등학교 진학팀장 이만석 교사의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작성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효완 교수의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및 대비 방안’ 등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한 김광규 총장은 “여러분은 우리 대학의 신관 공사가 마무리된 후 첫 번째 방문한 손님”이라고 환영하며 “오신 김에 전문대학과 우리 대학의 이해를 넓히고, 삼육보건대에 좋은 학생을 보내주시면 신앙적인 면과 전공, 실기 면에서 우수한 학생으로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장은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4년제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우리 대학의 총장으로 와보니 전문대학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면서 “우리 대학은 작년에 비해 경쟁률도 올라갔으며, 취업도 잘되고, 이미 실현한 반값등록금에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자리를 함께한 윤종태 한국연합회 교육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석 교사들은 삼육보건대가 제공한 식사와 연수 진행 지원에 대해 “친절한 서비스와 연수 운영에 큰 도움을 주신 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고3 담임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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