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삼육초 ‘기적의 댐 프로젝트’로 선교력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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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4.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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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 미션데이’ ‘디톡스 캠프’ 등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태강삼육초가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졸업생을 교회에 정착시키고 신입생을 수용하며 장년 출석 성도 300명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도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태강삼육초는 그동안 1차 예배 개혁을 통해 학교교회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회다운 모습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예배 출석인원이 평균 120명에서 180명으로 늘어났다.
‘기적의 댐 프로젝트’는 2차 개혁이다. 태강삼육초는 그 일환으로 지난달 14일과 15일을 ‘총동원 미션데이’로 정하고, 비 신앙인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말씀의 잔치를 열었다. 집회에는 학부모 300여명과 학생 250여명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이 기간 동안 자녀를 삼육학교에 진학시키고 처음 재림신앙을 접한 대다수의 학부모에게 ‘미래의 재산은 인품이다’라는 제목으로 교육보다 숭고한 신앙의 필요성과 삼육교육의 탁월함을 설명했다.
안식일학교에선 앙겔로스 찬양선교단이 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찬양에 담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예배 후에는 전체 사진촬영 – 염소 여물주기 및 퀴즈 – 보물찾기 – 가족끼리 기도 및 십자가 퀴즈 – 창조세계박물관 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며 신앙과 교육이념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태강삼육초는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교내 강당에서 양일권 박사 초청 ‘디톡스 힐링 캠프’와 ‘건강세미나’를 열고, 천연 건강기별을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신자 학부모와의 전도 접점을 만들고 있는 태강삼육초 ‘기적의 댐 프로젝트’가 영혼의 어장으로서의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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