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센터에 ‘어린이.청소년 비전센터’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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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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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5층 규모 ... 관련 정책 및 자료 개발 허브 역할
지난 16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관련 건립위원회의 요청에 의하여 어린이.청소년 비전센터 건축을 승인했다.
이 센터의 건립은 ‘행정개혁 연구위원회 구성’과 함께 ‘새 힘 2015 프로젝트’ 특별사업 중 하나다.
센터의 소재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1-1번지로 종교시설 부지 6,247㎡ 규모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면적은 2,643.48㎡다.
지하1층은 집회 및 공연장, 전기실 및 기계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1층에는 북카페, 휴게실, 자료전시실 및 수품단, 소세미나실, 운영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2층에는 청소년사역개발원, 어린이사역개발원, 선교전략연구소, 대학생선교회가 포함된다.
3층에는 세미나실, 문화단체 연습실, 건강 및 요리강좌 교실이 위치하며, 4층에는 어린이.청소년지도자 훈련센터(게스트룸)가 들어설 예정이다. 5층에는 캠퍼스 선교사 합숙 훈련센터가 마련된다.
건축자금은 약 30억 원 선이며, ‘새 힘 2015 프로젝트’ 기금과 ACT협회에서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을 계획이다.
행정위는 캠퍼스 선교사 훈련센터는 연합회 이전 혹은 건물 소멸 시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약서에 기록하기로 했다. 기타 건축면적 및 비용의 변동사항은 건축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어린이.청소년 비전센터’는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적 동력을 만들어내는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로서의 상징성과 필요 시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선교정책과 자료를 개발하고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한 필요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 힘 2015 프로젝트’의 주요 핵심사업인 어린이, 청소년 사역의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필요 시설을 지원하고, ‘새 힘 2015’의 핵심인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규모별로 수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한다.
이밖에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각 문화 사역팀들의 시설 활용으로 개발된 자료들을 지역교회에 보급하여 지역문화사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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