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63회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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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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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470명 배출 ... 전공심화 과정으로 42명 학사학위 취득
이날 졸업식에서는 간호과 119명, 치위생과 89명, 피부미용과 126명, 보건사회복지과 62명, 의료정보시스템과 74명 등 5개 학과에서 470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또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간호학과 28명, 치위생과 14명 등 42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와 함께 학점은행제를 통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학위수여자도 학위를 받았다. 간호학 전공 80명, 치위생학 전공 74명, 미용학 전공 2명 등 156명은 교육부장관명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피부미용 전공 25명은 총장명의 전문학사를 취득했다.
의료정보시스템과 이상윤 군은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치위생학과 권소연 양과 간호학과 김주희 양, 치위생과 권아영 양 등은 총장상을 받았다.
김광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긍정적이라는 점”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을 대신 죽게 할 만큼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기적을 만들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소서’라는 제목으로 “나 자신이 행복해야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다.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여러분이 행복해야 ‘행복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 되고자 하는 우리 학교의 꿈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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