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학원교회, 연말 맞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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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통신원
sysj36@hanmail.net
입력 2014.0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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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단, 도르가회, 예빛나무 등 봉사의 손길 펼쳐
서울영어학원교회 주니어오케스트라 ‘예아단’(단장 서유미 지휘 전요한)은 지난 12월 21일과 28일, 용인학원과 노원구 중계 본동 소재 장애인 시설 ‘늘편한집’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예아단은 용인학원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초대 받아 롯데캐슬 입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행사 후에는 음악퀴즈 시간을 갖고, 관객들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했다.
‘늘편한집’은 서울영어학원교회 봉사반 예빛나무와 성도들이 매월 마지막 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시설이다. 벌써 7년째 식사준비와 청소, 설거지 등을 돕고 있다.
예아단은 50여명의 장애우들에게 음악선물을 통해 뜻 깊은 연말연시를 선물했다. 단원들은 성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장애우와 하나 되는 흐뭇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해 기쁨을 두 배로 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주니어 오케스트라 예아단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음악을 통해 삶을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사랑의 김치, 연료 배달 행사 개최
서울영어학원교회 도르가회(회장 이문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4일 교회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50가정에 사랑의 김치 및 난방용 연료를 선물했다.
도르가회는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했으며, 휘경2동 복지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도 동참해 사랑을 나눴다. 또 청량리 쪽방촌에 거주하는 7명의 주민에게도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연료는 불우이웃 7 가정을 선정해 연탄과 난방용 기름을 배달했다. 수혜자들은 “올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도르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선협과 함께 경로잔치, 장애인 나들이, 무료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그늘진 곳에 사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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