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K-MOVE 스쿨’ MBC 방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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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4.01.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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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헤어미용사 취업 프로그램 이수자 이지현 씨
<드림헌터>는 직장의 다양한 현장을 소개하고, 취업과 창업 등 직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특히 ‘K-MOVE’라는 정부 차원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통한 해외취업사례를 계속 소개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해 ‘K-MOVE 스쿨(국제헤어미용사 취업과정)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해 왔다. 이 과정을 통해 필리핀으로 취업한 이지현 씨의 사례가 방송된 것. 필리핀에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됐다.
‘K-MOVE 스쿨사업’은 국가 차원에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청년들을 전문 인재로 양성하고 해외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보건대학교는 동서대학과 함께 사업 운영 신청서를 제출한 60개 기관 중 선발되어 운영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국제헤어디자이너 해외취업연수과정’ 뿐만 아니라 ‘미국 크루즈 뷰티(네일/피부)전문가 해외취업연수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이 과정을 통해 49명이 해외취업의 꿈을 이뤘다.
최인선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이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여 해외취업의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전했다.
러시아, 캄보디아 등에 ‘동기 해외 행복나눔 봉사대’ 파견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 ‘행복나눔 봉사대’가 겨울방학을 맞아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각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나눔 봉사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내와 해외 팀으로 나눠 하절기와 동절기 기간별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대는 지난해 하절기 대만,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 11개 팀이 파견됐으며, 18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동절기 해외 봉사대에는 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단일 봉사 프로그램에 219명의 학생이 동참한 것.
이번 ‘행복나눔 봉사대’ 역시 지역교회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필리핀 봉사대 팀은 묵동제일교회와 함께 힘을 모았다.
학교 측은 “이번 봉사대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핵심가치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경험하며 참다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발대식에서 김광규 총장은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봉사하는 사람에게 더 큰 축복이 된다. 우리 대학 교육이념의 중심 사상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번 겨울방학에도 국제적인 행복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이 행복연습은 하나님도 행복하게 해드릴 것이다. 행복하면 사람도 변하고 세상도 바뀐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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