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시조사 사장에 박광수 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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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1.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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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최변근 사장 후임 ... 1000명선교사훈련원장은 곧 선출
7일 열린 시조사 운영위원회는 오는 2월 말 정년 은퇴를 앞둔 최변근 사장의 후임으로 박광수 목사를 선임했다.
발령일은 오는 3월 1일부이며, 임기는 현 사장의 잔여 임기인 이번 회기 말까지다.
박광수 신임 사장은 <재림마을 뉴스센터>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하나님이 쓰시려고 부르실 때, 쓰시는 그분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은 함께 하는 분들이 채워줄 거라 믿고 열심히 하겠다.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광수 신임 시조사 사장은 1957년 11월 30일 생으로 삼육대학교 신학과와 AIIAS 대학원을 졸업했다. 성남태평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이후 서울삼육중학교 교목과 금곡교회, 동해중앙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동중한합회 청소년부장과 한국연합회 평신도훈련원 총무, 재림연수원 강사,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동중한합회 총무, 한국연합회 선교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장에 선출되어 봉사해왔다. 임기 동안 소액 후원자 3004명 확보를 위한 ‘3004 운동’ ‘천사모 운동’ 등을 전개해 1000명 선교사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박광수 목사의 후임으로 1000명선교사운동을 이끌 신임 훈련원장은 이르면 내주 중 열릴 예정인 북아태지회 이사회에서 선임하게 된다.
[인사] 삼육대학교 신임 보직자 명단
이와는 별도로 지난 6일 열린 삼육대학교 운영위원회는 2014학년도 교내 처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보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총장: 이경순(일반대학원장 겸임)
교목처장: 전한봉
교무처장: 김남정
기획처장: 송창호
학생지원처장: 이태은
사무처장: 이기갑
대외협력처장: 주미경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조양현 (이상 2014년 3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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