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베트남 하오이기술전문대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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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3.09.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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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아트과 교육과정 공동운영 ... 호주 NMIT대학 이어 두 번째
삼육보건대학교가 해외대학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에 관해 협약을 맺은 것은 호주 NMIT대학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응 웬 티엔 년(Nguyen Thien Nhan) 베트남 부수상과 쩡 쫑 또안(Tran Trong Toan) 베트남 대사가 자리를 같이해 두 나라 간 직업교육의 상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축하했다.
삼육보건대학교가 베트남의 각 대학과 문화관광부 차관을 만나 교육과정 수출 등에 관한 각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공동운영 계약체결을 이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육보건대 뷰티아트과 교수진은 현지 대학을 방문해 우리나라 피부미용 기술과 교수법을 현지 교수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 현지 교수진을 통해 양성된 베트남 대학생들은 삼육보건대 뷰티아트과 전문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지에서 피부미용 전문인력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게 된다.
아울러 베트남 대학 교수진들을 삼육보건대로 초청하여 실습기자재를 활용한 수업방식을 안내하여 베트남 현지 교수진들의 교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공하게 된다.
이날 응 웬 티엔 년 베트남 부수상은 “직업교육 발전에 도움 주어서 고맙다”고 삼육보건대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광규 총장은 이에 대해 “양국 및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하여 서로 건설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위원장에 정순희 교수 위촉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에 삼육보건대 치위생학과장인 정순희 교수(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가 위촉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30일 2013년도 제1차 보건의료인국가시험위원회를 열고 정순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 등 23개 보건의료인 직종별로 국시위원장을 위임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 정순희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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