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수시1차 입시경쟁률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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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3.1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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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속 전년대비 119% 큰 폭 증가
정원내 모집 기준으로 경쟁률은 총 92명 모집에 1,980명이 지원해 평균 21.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인원도 전년대비 119% 늘었다.
그간 삼육보건대학교의 입시경쟁률은 정원외 정원을 포함해 전국 전문대학 중 2010년 2위, 2011년 1위, 2012년 1위를 기록한바 있다.
학교 측은 이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전문대학은 물론 4년제 대학까지 갈수록 대학 진학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삼육보건대학교의 매년 높은 입시경쟁률은 많은 수험생이 입학을 선호하는 대학이라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내 공원 오솔길 조성 ... 보행자 안전확보
그동안 흔히 ‘에덴동산’이라 불리던 삼육서울병원 구내 공원에 새로운 오솔길이 조성됐다. 그동안 삼육보건대 학생과 병원 내방객들은 이 동산의 주위를 우회해 통행해야 했다.
하지만 차량의 이동 경로와 겹쳐 학생들의 등하교길은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에도 영향이 있었다. 게다가 무분별하게 동산을 가로질러 통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연환경이 훼손되기도 했다.
이번 오솔길 조성으로 삼육보건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단축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동산의 임의 훼손이 적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야간에는 각종 트리 조명을 장식해 학생은 물론, 삼육서울병원 내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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