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NCS기반 교육과정’ 교수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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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3.1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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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편 위한 DACUM 활용 강의 및 회의
학사운영처(처장 이혜영)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주현재)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교수가 참석해 전동원 (주)두하우컨설팅 부사장의 특강을 청취했다.
또 각 학과별로 DACUM기법 실습 및 관련 회의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내용들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 모든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지식이나 능력을 국가차원에서 표준화해 제시하여 이를 기반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의 교육과정을 실무중심으로 개편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전체 833개 직무분야로 구성된 NCS는 내년까지 개발 완료될 예정이며 올해 250개, 내년 245개가 추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발하고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편 및 학습모듈을 만들어 현장 착근을 돕는다.
제15회 예비 치위생사 선서식 개최
삼육보건대 치위생과(학과장 정순희)는 지난 14일 교내 강당에서 김광규 총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등 내외빈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예비 치위생사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84명의 치위생과 1학년 학생들이 자리해 전문 치위생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헌신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2학년 선배들도 참석해 아낌 없는 축하를 보냈다.
김광규 총장은 축사에서 “나는 여러 가지 꿈을 꾼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자신의 일터와 가정과 사회에서 고귀한 대접과 인정받고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어 치과병원 등의 관계자들과 만나본 결과, 그들은 믿고 쓸 수 있는 예의바르고 성실한 인재를 갈망하고 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어디나 대접받는 예의바르고 성실한 인물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길 바란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더 크고 더 따뜻하게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이것이 행복 나눔의 원리이다. 어디서나 고귀한 대접을 받는 ‘행복 나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경건하고 곧은 여러분의 모습을 일생 동안 이어가길 바란다. 보건의료 인력은 남을 보듬어주고 아픔을 대신하고 억울함을 내 품에 품을 수 있는 마음과 윤리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오늘의 이 모든 축복과 찬사와 조명과 꽃다발을 뇌리에 새겨놓았다가 앞으로 힘들 때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과 의지로 생각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12회 토탈미용과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원장 최인선) 토탈미용과는 지난 12일 제12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Cosmopolitan with beauty’란 타이틀로 교내 과학관 2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4명의 스킨반과 헤어반 졸업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각종 작품들이 전시됐다.
안경민 교수와 고주영 교수(일러스트), 김영자 교수(스킨), 이복희 교수(헤어)의 지도아래 준비된 작품들은 그 예술적 수준이 상당했다는 평이다. 토탈미용과 졸업반 학생들이 학생 한 명당 약 2~3종의 작품을 출품하여 총 50여종의 피부, 헤어, 일러스트에 관련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개회식에는 최인선 평생교육원장, 이혜영 학사운영처장, 최병순 자원관리처장, 안경민 교수(뷰티헤어과), 고주영 교수(토탈미용과 일러스트), 김영자 교수(토탈미용과 스킨), 이복희 교수(토탈미용과 헤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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