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관, 정보화지식 습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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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12.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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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노인여가문화 형성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버농악단은 올해는 한층 더 향상된 실력을 뽐내며 대상을 받았다. 난타동아리 ‘희망찬북소리’는 새로운 연주곡을 선보이며 팀의 개성과 장기를 맘껏 드러냈다. 두 팀 모두 이날 대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포천노인복지관에는 현재 프로그램 특성별로 짜인 7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관내 행사나 지역대회에 출전하는 등 노후의 삶을 더욱 보람차게 열어가고 있다.
포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7일과 20일, 이용자의 질 높은 정보화 지식 습득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SNS 활용교육 및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7일에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활용교육을 진행했으며, 20일에는 개인정보에 관한 법안 및 사례 등을 다룬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열어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이용자들이 좀 더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포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처럼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포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은빛사진전’과 ‘청춘연극제’를 개최했다. 사진반에서는 한 해 동안 촬영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였으며, 연극반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포천노인복지관은 내년에도 이 같은 공모 신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여가활동 프로그램인 ‘은빛하모니 작은 음악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은빛사랑채의 어르신을 비롯해 8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단원들은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운 마술과 하모니카 연주 등 실력과 기량을 펼쳐 보이며 건전한 노인여가문화의 한 장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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