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미디어 활용한 선교주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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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3.11.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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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미디어센터와 협력 ... 53명 침례 받아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느 해와 달리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미디어와 인문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재림신앙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되었다.
매일 다른 주제를 갖고 그에 해당하는 설교를 교목실의 모든 목회자가 참여해 복음을 전했으며,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현지 선교사를 통해 말씀을 증거했다.
특히 올 선교주간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적, 영화, 역사적 사건, 철학자들의 사상, 사회적 현상 등에 해당하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그 내용을 노래나 뮤지컬, 시 낭송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한 것.
선교주간 동안 교직원과 학생들은 매일 아침을 예배로 시작했으며, 캠퍼스에서는 하루 종일 릴레이 기도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선교주간이 마치는 안식일에는 학생들이 재림교회의 다양한 문화사역을 경험하도록 어울림 뮤지컬단과 중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선교주간을 통해 53명의 학생이 주님 안에서 거듭남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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