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집사에 ‘사랑의 고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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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5.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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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정혜 씨 지난 5일 별세 ... 아들 영근 씨는 입원 치료 계속
아드라코리아는 지난 15일 ‘사랑의 고리’ 성금을 이 집사 측에 전했다.
이명숙 집사의 딸 박정혜 씨와 아들 영근 씨 가운데 정혜 씨가 안타깝게도 상태가 나빠져 지난 5일 주 안에서 잠들었다.
고인은 부활의 소망을 안고 재림묘지에 안장됐다.
아들 영근 씨는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조은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 집사는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명숙 집사 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리’ 계좌에 모금된 금액은 총 606만 원이며, 55명이 후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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