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내년부터 간호과 4년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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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기자
heyjack@shu.ac.kr
입력 2013.08.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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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4년제 지정평가 통과
지난 7월 18일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전문대학 간호과 4년제 지정 현장평가를 받은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육부로부터 2015학년도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통보를 받았다.
교육부는 3년제 간호과를 설치·운영 중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전문적인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서 법령으로 정하는 교육여건을 심의해 지난 2011년도부터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을 지정해 오고 있다.
2015학년도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평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원·교사 확보 현황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대해 엄정한 서면평가 및 현지 방문평가, 운영특별위원회, 심의특별위원회를 거쳐 12개 대학을 지정했다.
이로써 삼육보건대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들을 학사학위(4년제)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고 현재 재학 중인 학생도 일부 4년제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김광규 총장은 이에 대해 “이 모든 일에 수고한 교수와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하며 “특히 간호과 교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평가를 잘 준비해줘 이 같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김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 같은 중소형 규모의 대학이 최근 역량강화사업(교육부 주관) 6년 연속 선정과 2013 프리미엄 대상 수상(한국표준협회 주관), 그리고 간호과 4년제 지정평가까지 통과한 것은 기도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성도들의 성원과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셨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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