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NSD 국제선교대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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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8.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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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열정 비전’ 슬로건아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명, 열정, 비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러시아 등 전세계 15개국에서 3500여명의 교회지도자와 성도들이 참가한다.
또한 PMM, 1000명선교사, 히스핸즈, 골든엔젤스, 자비량 선교사, 한국연합회 파송선교사, AVS 선교사, 대총회 선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 현직 선교사들이 초청돼 감동을 나눈다.
행사는 북아태지회 내의 모든 교회와 기관 그리고 성도들이 주어진 사명의 완수를 위하여 선교정신으로 새롭게 무장하고, 복음전도 사업을 힘 있게 마칠 수 있도록 새롭게 헌신하는 성령 충만한 영적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북아태지회는 “지난 150년간 재림교회를 통하여 각 국가와 사회에서 신앙,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며, 교단 조직 150주년을 맞아 전교인의 성숙한 역량을 봉사와 선교에 쏟아 지역사회와 교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선교대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집회에서는 영혼의 가슴을 불태우는 찬양과 말씀의 향연이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늦은비 성령의 강림을 위한 재림성도의 준비와 세계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보고가 마련된다.
우선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와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를 비롯해 대총회 총무 G. T 응 목사, 대총회 목회부부장 겸 대총회 미니스트리지 편집장 데렉 모리스 목사, 세릴 도스 대총회 선교사훈련원장 등이 강사로 초청돼 영성 넘치는 말씀을 증언한다.
28일 저녁 개회식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 화려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9일과 30일 오전에는 여러 명강사의 강연과 국가별 문화공연, 선교지 영상과 간증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와 선교현황을 접하게 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자녀교육, 지역사회 봉사, 불교와 이슬람 문화, 다문화 등 15가지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이어지며, 저녁시간에는 바리톤 김광일 교수와 술람미싱어즈의 격조 높은 칸타타와 테드 윌슨 대총회장의 특별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신앙, 건강, 교육, 외국어, 복지, 식품, 출판,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53개의 부스가 행사장을 가득 채우고, 감동적인 각종 선교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선교 한마당과 기네스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날의 대미를 장식할 오전 안식일 학교와 오후 선교 헌신회 및 음악회 시간에는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삶의 의미와 비전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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