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이 한국 교회 미래운명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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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4.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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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 2015’ 프로젝트, 청소년-어린이 사업 외에는?
‘새 힘 201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분야별로 선임된 60여 명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공식 모임이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이 자리에서 꽤 긴 시간을 할애해 ‘새 힘 2015’ 프로젝트의 취지와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향후 3년은 한국 재림교회의 미래 운명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다음 세대에 건강하고 활기찬 교회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인가 새롭고 특별한 역사를 반드시 일으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연합회장은 “‘새 힘 2015’는 한국 재림교회가 2015년 12월 안에 모든 교회와 기관, 학교를 쇄신하여 선교지향적 체제로 전환하고 비약적인 선교 발전과 영적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면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새 힘’으로 총력을 다해 세천사의 기별을 한반도 전역에 전파함으로 재림을 촉진하고자 하는 선교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사야 40장31절 말씀을 인용하며 “지금 한국 재림교회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새 힘’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우리 모두 눈앞의 위기상황을 두고 남의 탓을 할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가슴을 치며 회개하며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모든 재림성도들과 목회자가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하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고 새로운 길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동안 여러 위원회와 회의체를 통해 제기된 문제와 대책을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 크게 8개 분야의 대안을 설정했다”면서 연합회가 구성한 각 분야별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각 분과별 논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청소년 사업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2. 어린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3. 개신교회를 향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선교 활동을 과감하게 전개한다.
4. 재림교회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5.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선교 자료를 계발하여 제작한다.
6. 각 기관의 선교 상황을 심층 분석하여 좀 더 적극적인 선교 기관으로 발전시킨다.
7. 모든 교회를 전도훈련원 체제로 전환하여 전교인을 선교인으로 양성한다.
8. 각 교회와 기관, 합회(연합회)는 영적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새 힘 2015’ 사업 분야별 기획추진팀
청소년사업: 최호영(팀장) 윤종태(부팀장) 강병진(동) 이기호(서) 김성관(서) 오경택(ACT) 차동헌(교장)
어린이사업: 안재순(팀장) 박래구(부팀장) 주형식(동) 장영기(서) 양강원(서) 김정미(대학) 박지은(어린이교사)
개신교전도: 강순기(팀장) 엄덕현(부팀장) 김창현(동) 백인우(서) 조경신(영) 조명준(동)
이미지선교: 엄덕현(팀장) 박덕진(부팀장) 이주형(호) 오범석(서) 강병동(동) 임동국(ACT) 최성욱(대학) 김현청(충) 정금순(시조사)
선교자료: 한송식(팀장) 강순기(부팀장) 엄덕현(연) 이한길(동) 안인식(서) 전경배(동)
기관선교: 신원식(팀장) 조휴정(부팀장) 신설철(동) 이범철(학원) 박신국(병원) 오신영(에덴) 임휘진(서)
전도훈련: 강순기(팀장) 채영석(부팀장) 김권(동) 전부열(서) 연제석(충) 박삼열(서)
영적부흥: 조휴정(팀장) 신원식(부팀장) 신양희(동) 이승동(서) 김석균(동) 김용군(서) 정순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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