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비건더마 브랜드 제니케일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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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더마 전문브랜드 제니케일리㈜(대표 류태현)는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에 59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양 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통한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육보건대와 제니케일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외홍보 및 마케팅 등 기타 필요 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서 박주희 총장은 “건강한 대학 비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는 ‘상생과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앞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태현 대표이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삼육보건대학교의 핵심가치인 건강한 대학 경영 실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삼육보건대와 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화장품은 삼육보건대의 다양한 행사 및 홍보기념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간호학부 ‘제3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삼육보건대 간호학부(학부장 우희영)는 지난 5일 교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제3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현시점 본인의 능력과 자질을 점검하고, 산업체 인사 평가를 병행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마련했다.
학과 교수와 산업체 인사 등 전문가들이 평가를 맡은 이번 대회에서는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4명: 조효정, 심아영, 성희원, 이예원), 최우수상(4명: 구민성, 김서연, 김재원, 김주희), 우수상(4명: 정하은, 정강주, 황지연, 강하나)을 수여했다.
우희영 학부장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본인의 미래에 대해 철저하게 계획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제자들이 역량 있는 간호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해당 사업을 담당한 조현아 학과장은 “자아 성찰의 및 전문직 간호사 실현을 위한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부는 1936년 4월 경성요양병원 부속 간호원양성소로 문을 열었다. 과학적 사고에 기초한 간호전문인, 그리스도인 정신으로 치료적 돌봄을 실천하는 봉사인,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는 세계인 육성이라는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계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자체 시뮬레이션센터를 갖추고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 아동, 음압격리 등 통합간호 실습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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