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서부지역 ‘창조세계 지도자과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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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를 통해 안식일 회복과 남은 자손의 사명을 확인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교육할 지도자과정을 한국과 미국의 기관이 의기투합해 운영한다.
별새꽃돌과학관(관장 최준태)은 미국의 ‘젊은영성’과 <북미주 서부지역 창조세계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주 시조사도 참여해 공동주관한다. 북미주 한인교회협회 교육부가 주최한다.
‘젊은영성’은 리버사이드교회, 로마린다교회, 올림픽교회, 사우스베이교회 등 미국 서부지역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청장년을 중심으로 이뤄진 사역공동체. 기성 재림신자의 신앙부흥과 한인 교포사회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평신도 신앙그룹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창조세계지도자(3급)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천연계와 성경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의 품성을 배우고, 창조세계에 담긴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손경상 박사, 최준태 관장, 이요한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창조신비와 전문지식을 전달한다. 손경상 박사는 ‘재림교회와 창조신앙’ ‘창조 세계관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준태 관장은 ‘창조세계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창조세계를 묵상하는 법’을 제목으로 수강생들과 만난다. 이요한 교수는 ‘조류탐사’ ‘천체 관측’ 등 창조세계를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류탐조, 태양 및 별자리 관측, 천체 관측과 촬영 등 이론과 실습이 고루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 1차 교육은 오는 3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로마린다교회에서 열린다. 2차 교육은 같은 달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올림픽교회에서 진행한다. 1차와 2차 교육 중 한 번만 택해 참석하면 된다. 평일은 저녁에만 교육한다. 이후 온라인 수업과 실습 등 후속 교육을 제공한다. 소정의 과정을 모두 마친 지원자는 11월에 수료한다.
16세 이상 모든 남녀가 대상이며, 참가를 원하는 성도들은 오는 29일(목)까지 등록하면 된다. 한국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 마감.
최준태 관장은 “창조세계는 성경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예수님께서도 그분의 귀한 교훈을 창조세계의 사물과 연결시키셨다. 우리가 창조세계를 이해하고 아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창조에 담긴 영원한 복음을 마지막 세상에 전하실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초청했다.
참가비, 등록, 준비물 등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최준태 관장(한국 010-4162-1178)이나 홍선미 집사(미국 269-213-044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등록은 https://forms.gle/AtSNErxhXa1aPKPQA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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