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블루베리’ ‘레드자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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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진 통신원
akrzoddl00@hotmail.com
입력 2013.04.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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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장 ‘식물성 콩단백 불고기맛’ ‘야채 동그랑땡’도
‘블루베리’는 시력보호, 노화 치매 성인병 예방, 이뇨작용, 항산화 노화 방지 및 대장암, 변비를 예방하는 성분을 갖고 있어 학생, 직장인, 노년층 등 건강을 생각하는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자몽’은 쌉싸름한 맛이 식욕을 돋구어주며 시원한 갈증해소는 물론 칼로리가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당도와 GI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와 피부 등 미용에 관심 많은 여성고객에게 좋은 마실거리다.
이와 함께 삼육식품 제2공장은 지난달 ‘삼육 식물성 콩단백 불고기맛’ ‘야채 동그랑땡’ 등 2종의 신제품을 16년 만에 출시했다.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콩으로 제조한 이 제품은 육류가 들어가지 않지만, 육류와 유사한 질감과 맛을 내는 것이 특징.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 코코아분말을 사용한 안전한 영양식단이다. 조리도 간편해 해동 후 곧바로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서 반찬으로 요리할 수 있는 먹을거리다.
한편, 삼육식품은 그동안 정체되었던 운주 제2공장의 식물성 단백식품을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영업을 한 단계 활성화하고, 매출신장을 이루어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11일, 2공장 대리점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 총판, 대리점연수교육 실시
삼육식품은 이에 앞서 지난달 5일, 천안 지식경제부연수원에서 전국 22개 총판과 296개 대리점 관련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강화’란 주제로 총판/대리점 연수를 진행했다.
삼육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최근 막강한 조직력과 자금을 앞세워 두유시장에 진입하는 대기업의 공격적 마케팅에 맞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또한 올해 1,100억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와 총판 대리점이 다시한번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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