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가개편위, 그간의 진행과정은?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2.08 09:30
글씨크기
본문
2010년 6월 행협 구성 후 선곡위 등 개편 절차 계속
1차 찬미가개편위원회에서는 찬미가와 찬송가 비교연구 등의 주제발표 및 토의를 거쳐 찬미가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2차위원회에서는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개편방향과 선곡방향 등을 결정했다. 3차위원회부터 본격적인 선곡 작업에 착수하던 중 34차 한국연합회 총회를 맞이했다.
총회에서 해당 위원회는 “오래된 찬미가를 개편하기 위해 찬미가개편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제안사항들을 중심으로 가장 아름다운 찬미가 개편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2년에 개편이 완료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활동사항과 목표를 보고했다.
총회 이후 인선 등으로 바뀐 위원과 전문가를 보완해 위원회를 가다듬고 2012년 한 해 동안 재림교회 외국 찬미가, 개신교 찬송가, 국내 찬송가, 국내외 복음성가, 재림교인 창작곡, 현재의 찬미가 등 방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선곡위원회는 총 12차례에 걸쳐 선별과정을 거쳤으며, 재림마을 토론방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집하여 선곡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성도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30여 편의 찬미가 노랫말을 선정했다. 이는 공모, 우수작품 추천, 작품위촉 등 다양한 형태로 발굴했다. 이제 새 작곡 공모를 통해 이 노랫말에 아름다운 곡을 덧입힐 작업을 앞두고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올 9월말 기준 전국 재림교인 수 ‘26만6582명’ 2024.11.18
-
3기말 기준 침례자수 1901명 ... 전년 대비 272명 ↑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