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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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4.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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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선의 생생한 간증 속 선교비전 제시 기대
‘선교사명’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 행사에는 PMM, 1000명선교사, 히스핸즈, 골든엔젤스, 자비량 선교사, 한국연합회 파송선교사, AVS 선교사, 대총회 선교사 등 북아태지회 내에서 파송되었거나 봉사했던 다양한 분야의 전 현직 선교사와 교인들이 초청된다.
또 선교에 직접적인 참여가 없었더라도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장차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신학생과 목회자, 일반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몽골 등 북아태지회 국가와 함께 미주, 유럽, 중동, 필리핀,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서 3500여명이 참가해 재림성도의 아름다운 교제와 선교의 감동을 나누게 된다.
북아태지회 내의 모든 교회와 기관 그리고 성도들이 주어진 사명의 완수를 위하여 선교정신으로 새롭게 무장하고, 복음전도 사업을 힘 있게 마칠 수 있도록 새롭게 헌신하는 성령 충만한 영적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와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를 비롯해 대총회 총무 G. T 응 목사, 대총회 목회부부장 겸 대총회 미니스트리지 편집장 데렉 모리스 목사, 세릴 도스 대총회 선교사훈련원장 등이 강사로 초청돼 영성 넘치는 말씀을 증언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세계 각지의 선교전선에서 봉사한 선교사들의 살아있는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게 된다. 또 선포되는 말씀에서 새로운 선교적 비전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
집회에서는 영혼의 가슴을 불태우는 찬양과 말씀의 향연이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매일 아침에는 늦은비 성령의 강림을 위한 재림성도의 준비와 세계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보고가 마련된다.
감동적인 각종 선교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선교 한마당과 기네스, 세계적 전도전문가의 세미나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저녁에는 뮤지컬, 성극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특색 있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가 소개된다.
선교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헌신예배에서는 새로운 선교지를 부여하고, 선교부스 운영과 선교기도회 등 참가자들을 하늘의 분위기로 이끌 다채로운 선교 관련 퍼포먼스도 준비된다.
주최 측은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는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수천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해 성령의 은혜와 감동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국의 성도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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