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활성화 원년’ 관련 자료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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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1.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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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래관 등 10여개 기관서 건축 신축
한국연합회는 2012년을 ‘선교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선교 현장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도훈련교재, 제자훈련교재 등 성도들의 신앙수준에 알맞은 양육 자료와 다양한 선교자료들을 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인의 생활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한 선교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본 교단의 효과적인 전도를 위하여 제3의 선교회를 만들어 재림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접근하여 세천사의 기별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여 활동하고 있다,
씨뿌리기 전도의 활성화를 위해 소책자 10종류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 자료의 내용은 재림교회의 핵심 기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이 되면, 한국 땅에 세 천사의 기별을 널리 전하는데 큰 몫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대한성결교회 소속의 한 은퇴목사가 안식일 진리를 깨닫고 미주 한인 신문에 안식일 성수 광고를 내는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 분과 협력하여 주요 일간지에 전면광고 형식으로 게재함으로, 안식일 기별에 대한 공격적인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안식일을 변증하고 방어하는데 주력하였으나, 이러한 공격적인 선교의 결과로 약 1500여 명의 개신교인들로부터 안식일 관련 자료를 보내달라는 적극적인 반응이 있었으며, 그들 중 300명 이상은 개신교회 목회자들이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그들 중 몇 목사들이 주축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일 기별을 자발적으로 전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 건축
2012년 한 해 동안 각 교회의 건축을 제외하고 기관 가운데 10여 곳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
삼육대학교가 미래관(다니엘관, 요한관)을 건축하여 그동안 부족하던 연구동과 박물관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안면도수련원에 체육관을 지어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삼육고, 동해삼육고, 서울삼육초, 광주삼육초, 태강삼육초등학교가 특별실, 기숙사, 기념관, 영어학습관, 교육관 등을 건축하여 한국사회 교육 사업을 주도하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의 학교 중에서 가장 낙후된 시설로 고군분투하던 부산초등학교는 학교 이전을 위하여 57억 원을 들여 5,600여 평의 땅을 매입했다.
이 밖에 호남합회는 10층 규모의 총 면적 5,567.5㎡의 새로운 선교센터를 50억 원의 자금으로 건축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제주직할지역의 선교활성화를 위하여 총 면적 1,557.6㎡의 새로운 선교센터를 20억 원의 자금을 들여 신축하고 있다.
▲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한국연합회는 대총회로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 재림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각 시대의 대쟁투 서적 전파 운동을 위하여 <희망 릴레이>라는 제목의 ‘각 시대의 대쟁투’ 축약본을 만들어 각 교회와 기관의 헌납 수에 따라서 보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축약본 300만부, 완역본 5만부의 책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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