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동문복지관서 자원봉사 활동
페이지 정보
최수진 통신원 통신원
su-jin1020@hanmail.net
입력 2013.03.11 09:48
글씨크기
본문
우리은행 장안북지점, 후원금 500만원 전달
이들은 동대문구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총 5팀으로 나누어 도배 작업, 봄맞이 대청소, 문풍지 부착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동대문구 장애인들이 쪽방과 옥탑방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일은 항상 보람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의 조원웅 관장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동대문구 장애인복지의 발전과 다양한 기관들의 봉사활동 참여에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장안북지점, 후원금 500만원 전달
한편, 이에 앞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15일 우리은행(본부장 임익봉, 장안북지점장 설종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나눔협약식과 우리사랑 e 나눔터 기부금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사랑 e 나눔터’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진행하는 인터넷뱅킹 소액 기부프로그램으로 인터넷뱅킹 이용 시에 ‘이체시마다 후원’, ‘일시후원’, ‘정기후원’의 세가지 후원방법 중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간단한 방식의 소액기부로 이용자들의 나눔참여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우리은행 장안북지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동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