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관 하반기 ‘강사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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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영 통신원
pcs3636@hanmail.net
입력 2012.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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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협력관계 기반으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도모
이번 간담회는 올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내년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강사와 기관과의 의견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건의하며,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은 “강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중심으로서 질 높은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 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개선하고 향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강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포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관장 이종범)는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야외활동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심리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올해 11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321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 105개의 기관 및 시설에서 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이 참여해 충북 단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단양 8경과 충주호 유람선을 탑승해 자연을 감상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느꼈다.
배웅 차 자리를 같이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나들이가 노후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한 포천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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